해외여행에서의 필수
티켓,환전,로밍이죠?
로밍은 예전 불편함이 많아
현지 공항 유심을 구매하거나
국내에서 구입해 도착 후 uSIM 만 갈아 끼우는
방식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의 시간을 아끼려고 국내 유심 구매 후
목적지에서 교체하는 경우 꽤 있죠?
메뉴얼대로 했지만 인식이 되지 않거나
초반에 인식이 너무 느려 몇시간동안
찾아보고 이것저것 해본 스트레스가 꽤 있습니다.
최근 eSIM이 나온뒤로 상당히 편리해졌죠?
아직 uSIM을 더 많이 쓰지만
조만간 물리적 유심은 사라질 것 같네요.
해외여행시에도 eSIM이 너무 편리할 것 같은데
유심때 겪은 문제들이 더 심하진 않을까 걱정했어요.
지인 추천으로 kkday(케이케이데이)로
필리핀 여행에 처음eSIM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일본여행에도 사용하기로 했어요.
kkday는 2014년에 설립된
대만 온라인 여행 플랫폼입니다.
유심,이심만이 아닌 교통,숙박,티켓,여행정보등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이에요.
한글화가 잘 돼있고 앱이 있어서
웹과 함께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 eSIM 업체들도 국내에 많이 생겼는데
전반적인 가격 비교 해본 결과
최저가를 장담할 순 없지만
kkday 할인이 프로모션이 상당히 저렴한편이에요.
유심&와이파이 메뉴에서 무제한 이심을 선택하시면
일본 이심 데이터 무제한이 15% 할인중입니다.
여행일자 선택하시고 하루에 사용할 용량을 선택하시면
총 금액이 나옵니다.
저는 4박5일 여행에
하루 1G가 데이터에 초과시
384kbps 무제한으로 선택,
7,310원이 나왔네요.
결제까지 빠르게 끝나구요.
결제완료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메일로
바우처가 오는데요.
이 바우처를 이용해서
도착지에서 등록하면 간단하게 등록됩니다.
바우처에 QR코드가 있어서
공항에서 출력해도 되고
동행이 있다면 서로 폰에 QR을 인식해도 됩니다.
메뉴얼대로 하면 5분 안에 신호가 잡히고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메인은 사용중인 유심.
로밍된 이심은 여행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사진은 필리핀 여행때 등록했던 이심이에요.
필리핀에서의 경험상으론 통화는 좀 끊기는 편이였습니다.
통화를 자주 하진 않아서 불편하진 않았고
데이터를 이용한 통화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속도도 잘 나왔고 유튜브 영상도 불편함 없이 나왔습니다.
속도는 편차가 있을 수 밖에 없어서
일본에서의 속도는 사용후 추가로 남기도록 할게요.
요약
1. kkday app으로 eSIM 구매
2. 제공받은 바우처 QR코드 출력
3. 목적지 도착후 공항에서 등록